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임실서 성료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임실서 성료
  • 고병권
  • 승인 2023.10.24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임실 일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사진=전북체육회제공
‘2023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임실 일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사진=전북체육회제공

‘2023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북체육회는 여성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최근 임실군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체육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인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다.

대회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배구는 군산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와 피구는 각각 김제시와 남원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 1위는 익산시에게 돌아갔고, 남원시는 체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줄넘기와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우승했고 임실군은 투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은 “여성 체육인들이 더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여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