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회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 계화회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 전주일보
  • 승인 2023.10.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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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가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1984년 부안군 향토음식 1호로 지정된 이래, 30년여 동안 부안백합을 주 메뉴로 전국에 부안의 맛과 인심을 널리 알려온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1,9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지역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특히 경제적 상황 때문에 학업을 접는 학생들이 단 한명도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의 뜻을 잘 새기며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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