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대책 필요"
최서연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대책 필요"
  • 김주형
  • 승인 2023.10.1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 5분발언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마무리 위해 거점시설 활성화해야"
1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05회 임시회에서 최서연 의원 (진북동, 금암동, 인후1·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환점을 맞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및 시설에 대한 활용방안과 지역 순환구조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을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전주시의회

전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05회 임시회에서 최서연 의원 (진북동, 금암동, 인후1·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환점을 맞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및 시설에 대한 활용방안과 지역 순환구조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을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현재 2,346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 7개소, 새뜰마을사업 5개소, 인정사업 3개소로 총 16개소의 도시재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6개소의 사업은 종료되었고, 10개소는 완료 예정이거나 진행 중이다.

이에 이들 사업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최의원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사업이 종료된 후 지속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못하고있는 거점시설에 대한 활용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조성되고는 있으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사실상 없다면서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협력형 도시재생 사업 전환 △ 공간 기능 및 비즈니스모델의 모듈화를 통한 수익 창출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브랜드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거점시설의 활용방안 마련은 물론 거점시설이 지역 순환구조를 연결하고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