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고창군,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전주일보
  • 승인 2023.10.1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노사민정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고창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지역 일자리 정책변화에 대한 워크숍’을 열었다.

협의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2명, 노사민정 대표 및 전문가 등을 위촉직 9명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임기는 2년으로, 고창군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심의하게 된다. 특히 민간위촉직의 비율을 높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의에선 ▲지역 내 노동시장 및 고용창출·인력양성 방안 ▲지역내 기업유치 및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 노사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일자리 정책변화와 지역 주체의 과제’를 주제로 전북대 경영학과 채준호 부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민선8기 1년 동안의 많은 변화와 성과를 발판 삼아 고창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협력의 노사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