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전주일보
  • 승인 2023.10.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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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13일부터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해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 3.3㎞의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사업구간의 작물 재배로 잠시 공사를 멈추고, 벼추수 이후인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세부 설명 및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와 의견수렴, 편입토지 보상 협조 등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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