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상호교류 간담회
남원시-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상호교류 간담회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3.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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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조시영 회장, 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총연합회는 앞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조성의 장을 열어간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총연합회의 남원 방문은 지난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방문을 계기로 2번째 이뤄졌으며, 남원시 대표축제 흥부제와 2023년 세계드론대전 축제기간에 진행돼 축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최경식 시장에게 미주호남향우회 방문 환영 및 애국의 정체성 고취를 위해 힘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생 2명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남원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도록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국제적인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조시영 총회장은 “미주지역에 남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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