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11개소 지정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11개소 지정
  • 전주일보
  • 승인 2023.10.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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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부안읍내 한의원, 미용실, 음식점, 안경원, 문구점 등 11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지난 11일 현판을 전달했다.

12일 부안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회 어르신 보호 및 실종예방 참여로 안전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직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부안군은 2020년부터 치매안심가맹점을 매년 지정 현재까지 총 31개소를 관·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지역내 점주는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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