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 연다
남원시,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 연다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3.10.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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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원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탁구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W미래채움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세계드론제전 2023 남원’ 기간 내 연계 행사로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행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과 창의력을 기르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학습존, 체험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돼 도내 학생들과 세계드론제전 관람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SW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습존에는 인공지능 완두콩키우기, 하리보게임, 자율주행 로봇코딩 등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뤄진다.

체험존에서는 드론시뮬레이터 타보기, VR스키어트랙션, VR플라잉어트랙션, AR레이싱, AR컬러링, 미니로봇축구, 모션인식 스포츠 등 다채로운 미래의 스포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한 관람객 대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및 블루투스 스피커 등 200여개 선물 추첨을 통해 무료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페스티벌이 SW와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다가서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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