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전주 금암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 김주형
  • 승인 2023.09.26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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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등 11개 후원기관 통해 모아진 후원금품,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북은행 등 총 11개의 후원기관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품을 독거어르신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11곳의 후원업체(농협은행 전북영업부, 덕진동주민센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신신용협동조합, 송천동주민센터, 송철국수, 신한은행, 전북은행 본점 및 전주시청지점,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북지부, 호성신용협동조합)에서 약 1,450만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후원 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품(백미(10kg) 317포, 식품키트 14세트, 김 150박스, 명절선물키트·심신키트 18세트, 현금 100만원)은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700여명에게 전달했다.

최재훈 관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곳곳에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단 한명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79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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