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영 전주시의원 5분발언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력 강화 당부
전주국제영화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중성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천서영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립영화제를 지향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성을 살릴 수 있는 제작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제작 지원의 형태에서 투자자의 방식으로 확대해가는 영화제의 방향성에 맞게, 수익 구조 모델도 구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적 편향성의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영화제 심사와 더불어 심사위원과 이사회 구성 등 공정한 선정 기준과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내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더욱 공정성과 정치성에서 자유로운 독립영화인들과 관람객들의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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