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약사회, 김제노인복지센터에 ‘사랑담은 건강박스’ 전달
김제시약사회, 김제노인복지센터에 ‘사랑담은 건강박스’ 전달
  • 한유승
  • 승인 2023.09.0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약사회(회장 박환철)는 최근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에 사랑담은 건강박스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제시약사회는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에게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파스 키트, 보건 마스크, 영양죽이 담긴 건강박스(3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제시약사회는 지속적인 지역복지 후원 활동으로 지역 상생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장학금 지원과 삼계탕 후원 등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2022년 ‘독거노인 정성가득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첫 결연 사업을 진행한 이후로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박환철 회장은 “김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란 센터장은 “김제시약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에게 더위를 이길 힘이 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김제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는 19개 읍면동 중 7개 읍면동(검산동, 광활면, 만경읍, 백산면, 성덕면, 진봉면, 청하면) 어르신의 욕구 맞춤형 서비스를 책임 운영하는 수행기관이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