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노인대학 찾아 소통행정
최영일 순창군수, 노인대학 찾아 소통행정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3.08.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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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쳤다.

최 군수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참여자 100명과 노인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3층에서 노인복지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노인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순창군정을 살피는 최영일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순창군의 비전에 대한 설명하는 등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최 군수는 교육 도중 직접 참가자들과 대화하며 노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순창의 노인복지정책과 군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형 선도모델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6월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해 지역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활동, 금융안전활동 등 5개분야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총 100명의 참여자들이 순창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아울러 군은 하반기에 50명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해 총 150명의 일자리 참여자들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문을 열고, 120명의 노인대학생들에게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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