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Kptpga 전국오픈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전북 고창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Kptpga가 주최하고 Kptpga 골프협회와 매리코스코리아, 주식회사 상생플러스폼, 전주일보가 후원한 가운데 100여명의 남녀 골퍼들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응철 전북지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속에 치러져 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남녀 골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응철 전북지회장은 "고향에서 치러진 대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매우 기쁘다"며 "전국의 골퍼들에게 고향인 부안 변산반도와 복분자와 장어로 유명한 고창을 소개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모두 스토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9타를 기록한 탁현우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70타를 기록한 김영옥 씨, 71타를 기록한 김응철 골퍼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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