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사랑나눔 헌혈운동 훈훈
전북농협, 사랑나눔 헌혈운동 훈훈
  • 김주형
  • 승인 2009.03.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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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항에서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에 훈훈한 인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종운 본부장은 “헌혈은 혈액이 부족한 사람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오직 헌혈만이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지만 혈액 수집량이 심각하게 저조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혈액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본부장은 또“내부 직원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대로 앞 주차장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다보니 헌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꺼져가는 생명들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헌혈운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나눔경영, 사랑의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탄나누기, 불우이웃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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