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 재경면민회, 경로당에 라면 300박스 전달
고창 부안면 재경면민회, 경로당에 라면 300박스 전달
  • 전주일보
  • 승인 2023.07.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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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재경면민회(회장 정순섭)는 지난 14일 지역내 경로당에 라면 3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면민회 봉사단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부안면 내 경로당 41개소에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부안면민회 정순섭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데 라면을 드시며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계속되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면 재경면민회는 지역내 이웃을 위해 어르신 위안잔치,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등 부안면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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