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심의회 개최
김제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심의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23.07.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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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찬준 부시장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심의 안건을 다뤘다.

심의회에서는 운영주체의 적합성, 조직·인력 운영 계획성, 친절 및 서비스 제고 방안, 운영의지 등을 판단해 위원들의 심의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를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현재 김제시는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16대와 임차택시 6대를 연중무휴 24시간 운행 중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위탁기관은 원활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김제시의 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김제시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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