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변산마실길 시인학교, 문화복지 증진 MOU
부안 변산면-변산마실길 시인학교, 문화복지 증진 MOU
  • 황인봉
  • 승인 2023.06.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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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면장 허진상)과 사단법인 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부설 변산마실길 시인학교(이사장 고순복)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식은 변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낭송 프로그램을 대내·외 홍보하고 지역발전, 주민복지 향상, 상호교류, 우호협력을 통한 관광부안 감성 충전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진상 변산면장을 비롯해 양규태 시인학교장, 고순복 이사장, 홍춘기 전 부안군의회 의장, 변산면사무소 직원, 시인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주민자치 시낭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시창작 프로그램 및 기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주민복지를 위한 활동지원 등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담고 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인연이 자매결연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더욱더 의미가 깊다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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