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리비 양식어장 개발 사업 추진
군산시, 가리비 양식어장 개발 사업 추진
  • 박상만
  • 승인 2023.06.08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리비 600,000개 치폐 입식

군산시가 지역 내 해역에 맞는 양식품종 연구로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 양식어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김 양식어장의 잦은 질병 피해로 이를 대체할 신품종 시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옥도면 고군산해역 적정 양식품종에 대한 시험 연구와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비리 치폐를 입식했다.

군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억원을 투입해 적정 신양식 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를 비안도, 선유도에 치폐입식 했으며 올해에는 방축도에 가리비 600,000개 치폐 입식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위탁을 체결했으며 신품종 양식어장 개발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이성원 어업진흥과장은 “군산 지역 내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다”면서 “군산 지역 어민의 소득 수입원과 수산자원의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