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복무요원 소장씨, 국악경연대회 금상
전주시 사회복무요원 소장씨, 국악경연대회 금상
  • 김주형
  • 승인 2023.05.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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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1동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 국립국악원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금상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국악영재 소장씨(25세)가 최근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종목에서 영예의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해 전주시 명예를 드높였다.

소씨는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인 왕기석 스승의 사사를 받고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로 재학 중 지난 3월부터 인후1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및 행정분야 보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소씨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주시에 재능기부 등 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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