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정책 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일자리정책 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전주일보
  • 승인 2023.05.25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7,500만원을 확보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기관 선정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사기 진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김제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 고용률이 전년대비 0.5%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구축, 소상공인 친화생태 조성 등 김제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 하에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 7,500만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용안정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