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첫 모내기 현장 방문 농가 격려
권익현 부안군수, 첫 모내기 현장 방문 농가 격려
  • 황인봉
  • 승인 2023.05.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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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행안면 삼간리 고형엽(81)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는 올해 들어 부안군 지역 내  첫 모내기(조생종,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추석 이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부안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익현 군수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이앙작업을 돕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이뤄질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농가를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군수는 이어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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