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최근 2023년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 설치된 시설 중 처리용량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부안공공하수처리장 등 9개소로,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5명(합동점검반)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집2중 점검했다. .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체계,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적절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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