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부안군의회,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 황인봉
  • 승인 2023.04.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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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는 340회 임시회 기간인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부안군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7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해뜰마루, 부안군 종합가족센터, 마실축제, 워케이션거점공간 조성사업, 수소산업 육성,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중점 사업인 해뜰마루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수생정원 부지 재가동과 관련해 정화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동물보호센터의 주변 냄새 및 소음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4일 개최되는 10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공터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적극 활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간 확보를 주문했다.

이어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는 수로정비 및 체육시설부지, 생태공원 탐방로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부안군의원들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의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갖춘 잘사는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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