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도내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 시제품·시금형 지원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 시제품·시금형 지원
  • 이용원
  • 승인 2023.04.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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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 공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공모형 및 신규참여형은 최대 4,000만원 이내 / 3개월 /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규참여형의 경우 이 사업 수혜이력이 없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R&D연계형은 최대 5,000만원 이내 / 4개월 /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국비 및 도비 R&D과제를 수행한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소 및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적극 추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술이전 받은 기업에는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 사업은 무엇보다도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강화된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빠르면 당해연도에 바로,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 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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