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최근 ‘2023년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3일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로 선발된 10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은 환경의식 고취 및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10월 초까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처리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활동과 맑은 물 홍보·정화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킴이들의 부안댐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통해 오염행위를 예방하고 광역상수원 수질을 보전해 군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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