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무대공연작품지원사업 45개 작품과 푸른음악회 7개 작품, 특성화사업 8개 작품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도 예술계의 창작 의역 고취를 통한 질적 수준 향상 등 문화예술 발전 도모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억 8,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각 분야 전문인과 도민ㆍ모니터요원 등 9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지원 작품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를 2010년도 문화예술단체 선정 시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도 문화예술과(280-4843)으로 하면 된다.
한편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대한 심의는 목적 사업별로 문학ㆍ미술ㆍ서예ㆍ사진ㆍ음악ㆍ무용ㆍ연극ㆍ전통예술ㆍ다원 등에 대해 심사된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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