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취·창업 지원 ‘적극’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취·창업 지원 ‘적극’
  • 소재완
  • 승인 2023.03.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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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익산청년시청 지역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양 기관 운영 취창업·사회관계 형성지원 등 프로그램 상호 연계 통해 청소년 안정적 지역 정착 견인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이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창업 지원 등 젊은 층들의 효율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이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창업 지원 등 젊은 층들의 효율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익산시가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취·창업의 문을 활짝 연다.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익산청년시청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창업 지원 등 젊은 층들의 효율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창업, 생활안정, 사회관계 형성지원 등 운영 사업의 상호보완 및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들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의 사업 홍보와 공간의 대여 등에도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협약식에서 “학력과 자격증 취득 등 안정적 사회진입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 중인 취·창업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은 “두 기관이 가진 우수한 프로그램을 청소년 지원에 함께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시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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