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FC해성, '2023 금석배 전국중등 U14유스컵'  2연패 달성
전북FC해성, '2023 금석배 전국중등 U14유스컵'  2연패 달성
  • 고병권
  • 승인 2023.0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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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FC해성과 서울보인중 선수들이 결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전북FC해성과 서울보인중 선수들이 결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전북FC해성이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U14유스컵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북FC해성이 결승에서 서울보인중을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저학년부 44경기가 치뤄졌다. 

전북축구협회는 대회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자료를 배포하고 훈련기간 및 대회기간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보험 가입 그리고 부상선수 발생시 매뉴얼 수립 등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집중했다.

또 고학년 및 저학년 결승 경기에는 코로나로 운동장 출입이 불가했던 부모님을 초청해 선수단 에스코트 입장으로 같은 추억을 만들주고 있다. 

특히 금석배 축구대회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송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근육통증완화 스프레이 '릴렉스메이신'을 협찬받아 참가팀에 배포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협찬해준 친환경 초록소비 군산판매점에 감사드린다”며“참가팀 모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2023년 시즌을 부상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학년부 결승경기는 22일 12시30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신림중과 경기조안KJFCU15팀이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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