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 고병권
  • 승인 2023.02.2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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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42개 경기장 시설 및 주변 환경 지속 점검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장 시설 안전유지 및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그 동안 경기장 환경 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14개 시군 및 도내 종목단체와 함께 42개소 경기장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42개소 경기장의 안전등급 현황 조사 결과 A등급을 받은 시설이 4개소, B등급을 받은 시설이 16개소, C등급을 받은 시설이 4개소, 나머지 18개소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로 파악되고, 전체 경기장에서 D등급을 받은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경기장 시설의 안전은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회을 앞두고 조직위와 전북도, 시군 체육부서, 시군 안전관리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기장 구조물, 소방, 전기 등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오 2023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했다"면서"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경기장 시설물의 점검은 수시로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장 조성을 통해 전북을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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