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함열여성의용소방대 한효진 대장이 취임했다.
익산소방서 함열여성의용소방대 한효진 대장은 지난 17일 익산시 함열읍 북익산농협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업무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한효진 대장이 이번 취임한 함열여성의용소방대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이다. 화재·구조현장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의 수행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한다.
신임 한효진 대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희생 봉사의 의용 소방정신을 상기하면서 함열여성의용소방대가 하나가 돼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효진 대장은 지난 2016년 의용소방대에 입문한 이후 지역 재난 현장 곳곳에서 맡은바 역할 수행에 충실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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