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외식·업체와 친절 익산 만들기 ‘맞손’
익산시, 지역 외식·업체와 친절 익산 만들기 ‘맞손’
  • 소재완
  • 승인 2023.02.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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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명품 스포츠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익산’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만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황호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규모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를 위한 친절 익산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 선수진과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심어지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친절 협약을 계기로 전국규모 체육대회 성공개최와 함께 스포츠 관광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숙박 및 요식업 관계자들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는 물론 경기 내내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며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계획을 적극 반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선수단을 맞이하는 숙박업, 외식업은 우리 시의 얼굴”이라며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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