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 15년 한결같은 봉사 '훈훈'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15년 한결같은 봉사 '훈훈'
  • 김주형
  • 승인 2023.02.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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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창립 15주년 기념총회 열고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 다짐
- 2008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로 시작 무료급식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활동 확대
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연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총회를 열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로 자문위원인 엠디치과 김형운 원장과 회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봉사대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그동안 활동이 많은 우수 회원에게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자원봉사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희망안전봉사대는 또 이날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2008년 11월부터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로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16년에는 전북도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인가받아 어르신 음식나눔 활동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는 김장김치 나눔, 이불지원 그리고 노후 집수리 봉사활동과 겨울철 연탄나눔 활동 등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봉사단체이다.

유춘열 이사장은 "나누는 삶, 즐거움 주는 삶, 함께하는 삶이란 활동이념 속에서 회원 상호간 단결된 모습으로 우리고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며 "봉사와 나눔은 우리봉사대가 추구하는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으로 가족봉사단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임에도 음식꾸러미 나누기 및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작년 한해도 수많은 봉사를 해온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다음달부터 매월 둘째 토요일에 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그리고 교통사고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나눔, 김장김치 나눔, 이불 지원 그리고 노후 집수리 봉사활동과 겨울철 연탄 나눔 활동이 계획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 실현에 기여 하는 활동을 코로나 이전처럼 활동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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