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이학수 정읍시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 하재훈
  • 승인 2023.0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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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사진) 정읍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13일 이학수 시장은 영상 간부회의에서 “2월은 해빙기가 시작되는 계절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지반 침하가 생기기 쉬운 만큼 공사장을 비롯한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각 사업 부서와 공사 관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시장은 "민원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섬세한 설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 및 처리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의 신속·효율적 집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업계획 수립 등의 노력도 요구했다.

이 시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한 푼의 예산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지방재정의 조기 집행 필요성과 목적에 공감하며 조기 집행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직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더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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