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한 예비군부대에서 보관된 소총 수량이 전산기록보다 1정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예하 한 대대에서 M16A1 1정이 전산기록보다 부족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35사단 관계자는 “재물조사 과정에서 소총의 전산기록과 실제 수량이 다른 사실을 파악했다”며 “행정 착오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군사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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