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

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재선거는 무능정권과 무책임한 국민의힘을 심판하느냐, 아니면 그들에게 무릎을 꿇느냐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임정엽을 당선시켜 무능정권과 뻔뻔한 국민의힘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30여년 정치경험과 8년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안목과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시장선거 여론조사에서는 5연속 1위라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면서 “민주시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좋은 정치를 펼쳐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과 지지자들도 “임정엽 승리”, “임정엽을 국회로”, “임정엽 당선시켜 무능정권과 뻔뻔한 국민의힘 심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 목소리로 임정엽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고병권 기자

고병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