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 소재완
  • 승인 2023.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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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지역 현안 따른 대안 제시 및 조례안·동의안 등 18건 안건 심의·의결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8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3년도 익산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 여부를 확인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 제시했다.

조례안으로는 ‘익산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이 올라와 의결된 것을 비롯해 총 18건의 조례·동의·출연심의안 등이 제출, 상임위와 본회의를 거쳐 의결 처리됐다.

최종오 의장은 폐회식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익산시 지역사회 위기 극복 정책(최재현 의원)’, ‘공공배달앱 도입의 필요성(장경호 의원)’, ‘농촌지역 시내버스 이용편익 및 활성화 정책(조남석 의원)’을 제안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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