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제9회 CSV·ESG 포터상 수상
식품진흥원, 제9회 CSV·ESG 포터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22.12.10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중앙)이 최근 진행된 제9회 CSV·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중앙)이 최근 진행된 제9회 CSV·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제9회 CSV·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했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CSV·ESG 포터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산업계의 선도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산업정책연구원·동아일보·채널A가 주최하는 가운데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심사하며,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유일의 식품포장 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를 통해 식품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라벨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패키징 정착 노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식량 위기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성단백질 소재(TVP)의 기술지원과 산학연 교류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앞으로도 식품산업 ESG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