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장애인 체육유공자 선발 시상
익산시, 지역 장애인 체육유공자 선발 시상
  • 소재완
  • 승인 2022.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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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63명·단체 1팀 선정, 전라북도지사 표창 및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등 수여

 

개인 63명과 단체 1팀이 올해 익산지역 장애인체육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익산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는 5일 익산 론볼경기장에서 ‘2022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어 올 한해 익산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시는 올해 수상자로 개인 63명·단체 1팀을 선정, (유)스틸산업 허준호 대표이사 외 3명에게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남기영 장애인체육회 이사에게는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익산시장 표창은 공로 유공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서종철(론볼 선수) 외 14명이 받았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조형관(육상) 외 9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은 곽연송(원광여자고등학교) 외 4명이 수상했다.

강경숙 익산시의회 시의원·김학련 이사·정준수 고문에게는 공로패,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장경호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진영섭 가구대통령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시상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존중, 사랑, 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현에 맞는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로서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결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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