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마한초 이시아 학생 작품 First in Last out 대상 차지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익산지역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개교 학생의 포스터 작품 518점이 접수, 이 중 우수작품 40점과 아차상 40점이 가려졌다.
익산소방서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10점, 장려 27점을 각각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이리마한초 이시아 학생(6학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정윤(익산가온초 4)·김태은(이리영등초 4) 학생, 우수상은 진해경(이리서초 2) 학생 포함 10명이 받았다.
또 장려상은 김리현(이리모현초 2) 학생 포함 27명, 아차상은 최가람(이리동초 4) 학생 포함 40명이 확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이시아 학생의 작품(First in Last out)은 익산시를 대표해 전라북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 14개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구창덕 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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