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인터넷 운동」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가져
남원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인터넷 운동」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가져
  • 김동주
  • 승인 2009.02.04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와 (사)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가 지난 3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남원시청에서 ‘선플운동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21세기 디지털 시대 사이버공간의 건전한 토론 문화 확산과 악플로 인한 인권 침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 남원시와 (사)선플달기국민운동 본부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악플을 지양하고 “선플운동”을 통한 올바른 인터넷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선플달기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어 나아가자는 운동이다. 선플의 영어 표기인 ‘sunfull'은 “햇살이 가득한 사이버세상”이라는 뜻으로, 해바라기(sunflower) 꽃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선플달기운동본부는 지난 07년5월 민병철 중앙대 교수가 주축이 되어 인터넷 상에서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아 악플을 퇴치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박범훈 중앙대 총장,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탤런트 이순재(이상 고문), 영화배우 안성기, 탤런트 유동근, 방송인 김제동, 서경석(이상 공동대표)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