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5일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겨울이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겨울애(愛) 온(溫)세상 김치나눔 행사'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파티마신협 임직원 10명과 홍보봉사단 25명이 함께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22개와 당일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라북도동부보훈지청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갈수록 맛있게 익어가는 김치처럼 전주파티마신협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도 더욱 익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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