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8회 2차 정례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48회 2차 정례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2.1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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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28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28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8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2년 결산추경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부의될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장경호 의원)·익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익산시 창업 지원 조례안 (김진규 의원) 등이 심사대에 오른다.

이날 본회의에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질의가 이어져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조규대 의원이 황등 1교~아가페정원~4산단 회전교차로로 이어지는 황금로 확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 관외 대학생 주거비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김미선 의원은 익산시 지방세 체납 결손처분에 대한 철저한 징수를 촉구하고, 한동연 의원은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내년 예산안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맞게 잘 반영되었는지, 재정 현실을 고려해 낭비 요인은 없는지를 세밀하게 살펴 우리시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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