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임직원 30여명과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겨울바람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손길과 마음의 정을 함께 했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이 다같이 동참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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