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09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임정엽 군수는 3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최공엽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공엽 회장 외에 완주군 적십자사 봉사회 이희순 회장, 전라북도지사 장도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임정엽 군수는 “봉사가 없는 삶은 의미가 없는 공허한 삶이라는 말이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운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완주=김귀만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