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ㆍ군 1프로젝트 본격 추진 시동
1시ㆍ군 1프로젝트 본격 추진 시동
  • 조경장
  • 승인 2009.01.30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추진 중인 1시ㆍ군 1프로젝트에 대한 본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프로젝트 별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재원 조기집행 등 전략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도 및 시ㆍ군 사업추진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ㆍ군 1프로젝트 재원 조기집행’ 관련 회의를 개최해 2009년도 도비 풀 예산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는 프로젝트별 2008년도에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조기집행 시책에 부응하는 도비 풀 예산 조기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2월 중 지출원인행위 및 보조금 결정통지를 할 예정이다.

시ㆍ군별 프로젝트는 전주시 한스타일진흥원 건립과 군산시 예술창작 벨트 구성, 익산시 식품전용산업다지 조성, 정읍시 RFT실용화센터 건립, 남원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관광지 지정, 김제시 농기계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및 농기계 업체 R&D지원 등이다.

또한 완주군 테크노밸리단지 조성, 진안군 홍삼연구소 건립 및 우수한약재유통지운시설 조성, 무주 태권도공원상수도 건설, 장수군 말산업클러스터 조성, 임실군 유가공산업기지구축, 순창군 발효미생물관리센터 건축 및 장비구축, 고창군 복분자테마파크 부지조성, 부안군 부안 뽕 연구육성 사업이다.

앞으로 도는 시ㆍ군으로부터 사업실행 계획서 포함 보조금 교부신청을 2월 중에 받고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보조금 교부결정 후 사업의 진행추이와 사전행정절차 이행상황, 시ㆍ군비 확보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후 3월부터 반기별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지도 및 감독을 통해 필요하면 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도비 풀 예산의 조기 집행에 노력하고 상반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