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전남 완도군 금일읍, 자매결연 교류 행사 가져
김제시 금산면-전남 완도군 금일읍, 자매결연 교류 행사 가져
  • 한유승
  • 승인 2022.10.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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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과 전남 완도군 금일읍이 자매결연도시 교류 행사를 가졌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4일 김제시 금산면이 완도군 금일읍을 방문해 이뤄진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 약속을 이행하는 첫 자리가 됐다.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맞춰 김제시를 방문한 완도군 금일읍 이장단(단장 김남일) 19명과 금일읍(읍장 이정국)은 지난 30일 지평선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김제의 너른 평야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를 맘껏 즐겼다.

또한 10월1일에는 금산면을 방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천년고찰 금산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를 추진한 금산면 이장협의회 배성철 회장은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내 고장 금산면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호간 돈독한 자매 결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서로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각 지역의 주민이 주체가 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그 약속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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