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6회 진안고원 트롯트 페스티벌 개최
남녀노소 즐기는 고유의 음악 장르, 트롯트의 열풍을 이어갈 축제가 막을 올린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제6회 진안고원 트롯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3일 군청에서 6회 진안고원 트롯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트롯 가수들은 “트롯트의 흥으로 전 국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전국을 들썩이게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홍진영, 조항조, 김용임, 현숙, 조승구, 박상철, 신유, 금잔디, 요요미, 하유비, 윤서령, 이도진 총 12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차세대 가수와 원로가수,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안고원 트롯트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트롯트 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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