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진안 마이산국가정원조성추진위 “진안군 국가정원 조성" 촉구
(가칭)진안 마이산국가정원조성추진위 “진안군 국가정원 조성" 촉구
  • 이삼진
  • 승인 2022.09.21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진위, 김관영 지사 ‘진안군 국가정원 공약’ 이행 촉구

(가칭)진안 마이산국가정원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고준식‧이하 추진위)가 김관영 도지사 공약사업인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 진안군 국가정원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21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 지사의 공약 실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해당 지자체 진안군의 적극적 자세가 절실하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지선 후보 때, 김 지사는 14개 시‧군별 공약에서 진안군에 국가정원 조성을 맞춤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정책개발위원회를 구성, 10월 말까지 세부 실천 공약을 선별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추진위는 반드시 진안군 국가정원 추진 계획이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 지사의 국가정원 조성 계획은 지역을 혁신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밝혔다.

마이산도립공원에다 국가정원이 합해지면 새만금, 전주 한옥마을과 더불어 동부산악권의 랜드마크로써 전북의 문화관광 1번지,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큰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게 추진위의 설명이다.

이는 진안군 전체의 발전을 견인해가는 강력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산과 용담호, 진안읍을 친환경 물의 도시, 정원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계기로 활용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고준식 위원장은 “김 지사의 공약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기대하며, 새만금에 이은 동부산악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진안 마이산 국가정원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진안군의 절실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