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진안 상전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2.09.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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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장 김공흠·공익장 윤석진·산업장 박화영 씨

진안군 상전면이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16일 상전면에 따르면 애향장 김공흠(64·원수동마을), 공익장 윤석진(58·내송마을), 산업장 박화영(64·교동마을)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공흠 씨는 아버지때부터 해오던 선행을 이어받아 면민의 날이나 마을 행사 시에 필요한 물품과 쌀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고향을 떠난 지금도 고향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석진 씨는 2018년부터 상전면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주민과 행정의 편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박화영 씨는 복분자 농사를 지으며 상전면 선진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면민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1일 제21회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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