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 한유승
  • 승인 2022.08.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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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승일)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522억원 증액된 1조 1,64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예결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열어 불필요한 예산은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예산을 충분히 반영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주력했다.

김영자 의장은 “예산안 심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분석, 향후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편성된 예산을 시기적절하게 집행해 제2회 추경예산이 시 발전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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